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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리드랩스, 사진 한 장을 3D 물체로 'Idol' 오픈소스 공개… 7.2GB VRAM·Apache 2.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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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페리드랩스(Speridlabs)가 사진 한 장으로 3D 물체를 만들어 주는 오픈소스 모델 'Idol'을 10월 31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습니다. 사진이나 렌더링, AI로 생성한 이미지 한 장을 넣으면 배경을 자동으로 지우고, 사진에 보이지 않던 옆면과 뒷면까지 채운 3D 가우시안 스플랫(.ply 파일)을 만들어 줍니다. 가중치는 Apache 2.0 라이선스로 풀렸습니다.

핵심 포인트

  • 이미지 한 장으로 3D 생성: 물체 사진 한 장에서 최대 1,048,576개의 3D 가우시안을 만들고, 결과는 표준 3DGS .ply 파일로 저장돼 일반 스플랫 뷰어에서 바로 열 수 있습니다.
  • 품질 단계 조절: 가우시안 수를 32,768개부터 1,048,576개까지 고를 수 있습니다(기본값 262,144개). 32,768개는 약 0.4MB, 100만 개는 약 12.2MB입니다.
  • 가벼운 모델: 전체 약 0.66B 파라미터(370M 디노이저 + 288M 디코더)로, 소비자용 GPU에서 약 7.2GB VRAM으로 돌아갑니다.
  • 속도: 모델 카드는 2초 이내 생성이 가능하다고 밝혔고, 기본 50스텝 기준으로는 B300에서 3.4초, H100에서 6.7초, RTX 4090에서 19.1초가 걸렸다고 공개했습니다.
  • 사진·합성 이미지 모드: 실제 사진은 real, 렌더링이나 생성 이미지는 synthetic 모드로 처리하며, 배경 제거에는 BiRefNet을 씁니다.
  • 바로 써 볼 수 있음: 허깅페이스 스페이스 데모와 파이썬 SDK가 함께 공개됐습니다. 다만 이미지 인코더로 쓰는 DINOv3와 FLUX.2 VAE가 게이트 모델이라 허깅페이스에서 접근 승인을 먼저 받아야 합니다.

왜 중요한가

게임, 커머스, AR 콘텐츠를 만들 때 3D 에셋 제작은 여전히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단계입니다. Idol은 상업적으로도 쓸 수 있는 Apache 2.0 라이선스에, 8GB 미만 GPU 메모리로 돌아가는 크기라서 개인 개발자나 작은 팀도 이미지 생성 모델과 묶어 "프롬프트 → 이미지 → 3D 물체" 파이프라인을 직접 꾸릴 수 있습니다. 출력이 표준 가우시안 스플랫 형식이라 기존 3DGS 도구와 바로 이어 쓸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.

출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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